9월 26일~28일...207호 비나리에 묵었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대만족..^^*
세상에나 마상에나...정말....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처음 딱 도착했을떄 느껴지는 동남아풍의 야자수부터 시작해서..
정말 예쁘게 빛났던..수영장까지....
맛있었던 조식...그리고 바베큐....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실내건 실외건 정말로 꺠끗했던게 너무너무 맘에 들었었구요...
다음에 또 올때도...현재 그모습....그대로 간직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신게 느껴졌고..
그리고 특히나 더 기억에 남는건....
프론트에 계셨던..그리고 방 안내해주셨던 직원분들의...깔끔한 매너....
항상 어딜가나 그런거 같습니다..시설이 아무리 좋고..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직원분들이.....별로면..참..그 숙박업소 이미지가 확 깎여지는데..
담앤루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은..참 기억에 남는 서비스로...저희커플을 기분좋게 해주셨던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기억..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그 감동에 이시간까지 잠을.^^;)
둘째날에...설겆이는 저희가 나갔다 와서 하려고 했는데..다녀와보니 다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죄송했네요...ㅠㅠ...그 점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207호 샤워실...천정에 붙어있는 샤워도구에서..사용도 안했는데 물이 주륵주륵 나올떄가 있어요..
꼭지도 완전하게 돌렸는데...밤 열한시에 귀신이 샤워하는줄 깜짝 놀랬습니다...ㅠㅠ..
물론..그 넓은 장소....일일이 다 카바할수는 없으시겠지만.......^^ 한번 봐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기억..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 담앤루 여행후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