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는 이 게으름이란~ㅎㅎ

처음 여행을 계획하고 정말 막막했던 그 시간.

어찌어찌 하다가 여행친구를 알게 되어 겨우 일정을 짰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시는 아버지,

나이는 있지만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동생,

고등학교때부터 가족같이 지내온 친구(역시 세상물정 모름),

그리고 우리 가족이 된지 7년이된 강아지~

그래서 결국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들은 모두 제몫이였거든여.

설레임 보다는 막막함이 앞섰는데 여헹친구에서 참으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행지도 알아보고 코스도 알아보고 맛집도 알아보고..

처음이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고, 어리버리했었지만,

여행은 그 자체로도 참 즐거운 일인거 같아요^^

후기라기 보다는 그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여행친구~직원분들께 감사드려요~^^

* 다음에 제주도 여행갈때 또 신세 좀 질께요^^

제주도여행친구: 좋은여행이 되셨다니 저희도 기쁠따름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시구요 다음에도 인연이 되었슴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