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에 왔다가 1박 2일로 서울로 올라온 조은진입니다.

너무 급하게 올라오느라고 숙소 언니한테도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어요..

여행사 언니가 소개 해준 마레리조트 넘 좋았어요.

저흰 숙소요금이 저렴하고 바로 바닷가 옆이라고 정하기는 했는데,,

공항하고 주요 관광지하고 넘 먼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거든요,,

근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숙소 옆에는 아주 큰 풍차도 있구요,,숙소도 아주 깨끗하더군요,,,

특히 저는 숙소 언니가 넘 좋았어요, 우리 아가도 넘 예뻐해 주고,,

언니가 준 귤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레언니 너무 감사해요.^^,,,

마레 추천해 주신 여행친구언니도 감사해요.%^^

결혼 2주년 기념 여행이고, 그동안 다영이 때문에 어디 마음대로 나다니지 못하다가 큰맘 먹고 제주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엄마맘도 몰라주고 그만 다영이가 이튿날 아침부터 열이나고 계속 우는 거예요,,,

애가 아프니까 어디 구경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고대하던 제주를 뒤로하고 그날 바로 올라왔답니다.,

집에오니까 다영인 열도 금방 내리고 잘 놀더군요...

그래서 담에는 둘이서만 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