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반명수() 2005/3/15(화) | ||||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친구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번 제주도 가족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하면 사전에 너무 많은곳을 둘러보려 계획을 세우고, 그일정에 따라 움직이려 하니 어렵더군요. 그리고, 사전에 리조트 예약이 잘 안되있어 리조트에 도착하여 조금 황당했고 여행친구에 연락하여 예약이 될수 있게끔 하였으나 제주도에 도착하여 피곤한 상태에서 저녁에 이런 일을 당하니 좀 마음이 그랬습니다. 여행친구가 조금은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업무처리를 하였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 기간동안에 제주도에 봄날씨 답지않게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려 많은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주로 실내에서 하는 관광을 많이 했습니다. 가족여행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 여러곳을 이동하는 여행을 소화해내지 못하고 쉽게 지루해 하더군요. 이런것도 경험이 되어 다음번 여행이 다시 또 있다면 가족모두가 공감하고 또한 힘든여정이 아닌 진짜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도록 해야겠더군요 또한 비수기에 제주도를 찾으니 교통도 편리하고(렌트카로 이동) 호객행위도 없고 관광지에 사람들이 분비지 않아 여행하기는 좋았으나, 관광지에서 많은 지역의 사람들과 부딪히고 또한 사람사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것은 느끼기 부족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시금 가고싶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이토록 아릅답고 환상적이 있다는것을 직접보니 진작에 가지않은것이 아쉽더군요. 다시 제주도를 간다면 지역적으로 구분하여 여행을 해야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여행자분들 제주도를 한번에 가서 한번에 다보는것은 그런것 같고요(너무도 볼것이 많고, 특히 해안가) 동부권/남부권/서부,북부권으로 구분하여 여행한다면 정말 후회없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머문 샤인빌리조트 너무 좋았습니다. 낮의 해변쪽 전경도 멋있었지만 야간에 바닷가에 이동하는 어선의 불빛 및 리조트의 잔디와 어우러진 바다풍경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어는 외국 관광지의 숙박시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리조트내의 시설을 이용해보지는 않았으나(매일 저녁늦게 숙소롤 돌아오니...) 직원들의 서비스는 1급 호텔이 부럽지 않더군요 장황한 이야기 그만하고 이제 여행에서 찍은 소중한 추억들을 정리하고 여해 후기에 다시금 올려보려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다시금 가보고 싶네요. 따스한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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